범국민 대책회의는 11일 상오10시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설씨 장례를 12일 낮12시 서강대 삼민광장에서 민주국민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책회의는 12일 상오11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인,낮12시 서강대에서 영결식을 갖고 하오1시30분께 신촌로터리의 노제를 거쳐 장지인 마석 모란공원으로 향할 예정이다.
대책회의는 또 강경대군의 장지를 광주 망월동 묘역으로 정하고 14일 상오9시 명지대에서 영결식,낮12시 연세대에서 국민추모회,하오3시30분 시청앞 광장에서 노제를 치른뒤 광주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추모식은 강군 등 분신·사망한 5인을 위한 추모제 형태로 열린다.
대책회의는 12∼14일을 강군과 김씨에 대한 국민애도 기간으로 정해 전국 각대학에 분향소를 설치,추모행사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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