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처음으로 실시된 교원공개전형의 국립사대출신 합격률이 37.8%인 것으로 집계됐다.6일 교육부가 발표한 91학년도 국공립교원 공개전형 시행결과에 의하면 중등교원의 경우 국립사대 출신이 93학년도까지의 일정비율 우선임용 경과규정에 의해 전체모집정원의 71%를 차지했으나 5천5백69명이 지원,2천1백7명만이 합격했고 사립사대 및 교직과정 출신자의 합격률은 각각 7.3%,4.6%였다.
국립사대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학교는 공주대로 3백50명이었고 교원대 2백17명,경상대 2백12명,경북대 2백9명의 순이며 서울대는 1백66명이었다. 합격률은 서울대가 61.4%로 가장높았고 교원대 58.3%,강원대 51.7%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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