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및 금성투자금융의 합병을 통해 은행으로 전환되는 「보람은행」의 대주주인 구자경 럭키금성그룹 회장,이동찬 코오롱그룹 회장,박용곤 전 두산그룹 회장은 2일 긴급모임을 갖고 이미 내정한대로 이병선 한일리스 회장(전 한일은행장)을 보람은행의 초대행장으로 영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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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은행 초대행장/이병선씨 영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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