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이라크의 반정부 쿠르드족 지도자 잘랄·탈라바니는 1일 이라크 정부관리들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현집권 혁명평의회를 해체하고 다당제 선거를 실시한다는데 동의했다고 말했다.지난주 바그다드에서 쿠르드족 자치문제에 관해 이라크 정부측과 회담했던 쿠르디스탄 전선지도자인 탈라바니는 이날 영국 BBC TV의 뉴스나이트 프로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에 관한 협상이 아직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탈라바니는 『이라크 대표단이 모든 정당이 참여하는 자유선거를 실시키로 동의했으며 자유선거를 통해 새로이 선출될 의회는 다른 모든 기구에 대신하는 기능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