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일 하오 국회에서 당3역이 참가하는 중진회담을 열어 개혁입법 처리문제 및 강경대군 폭행치사 사건 수습책 등을 협의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민자당측은 이날 개혁입법 문제와 관련,신민당측에 대안제시를 요구했으나 신민당측은 양측 모두 협상안을 내놓아야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민자당측도 타협안을 제시할 것을 주장했다.
신민당측은 이날 이와함께 강군사건과 관련,▲노태우대통령 사과 ▲노재봉 내각사퇴 ▲백골단해체 ▲경찰중립화 보장 등 4개항의 요구사항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관련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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