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 내무장관은 1일 국회내무위 답변에서 작전 전경의 대간첩 작전 전원대 복귀문제와 관련,『현재 37개 중대 5천여명의 기동대원중 20개 중대를 의경으로 재편한데 이어 나머지 17개 중대 2천8백70명에 대해서도 올 연말까지 전원 의무경찰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장관은 또 사복체포조(백골단) 폐지요구에 대해 『극렬한 시위진압 과정에서 화염병을 투척자 및 주동자를 체포하기 위해선 사복체포조 운영이 불가피하다』면서 『그러나 앞으로 사복체포조 운영을 가급적 억제하는 한편 규모도 재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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