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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카내베랄 AFP 로이터=연합】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승무원들은 1일 이른바 「스타워스」 방위계획에 사용될 미사일 방어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미 국방부의 연구용 위성을 발사,궤도에 진입시켰다.7명의 승무원들은 로봇팔을 이용,디스커버리호의 화물칸으로부터 무게 2톤,제작비용 9천4백만달러의 이 적외선촬영 연구위성(IBSS)을 들어올려 발사했는데 이 위성은 디스커버리호와 10㎞의 거리를 두고 비행하면서 이 우주선의 엔진에서 36시간 동안 60차례 분사되는 배기가스의 형태를 촬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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