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교수 30명은 30일 하오 6시께 연세대 학생회관 3층에 마련된 대책회의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정권 퇴진과 책임자 구속수사를 촉구한뒤 하오 9시께부터 한신대 교수 휴게실에서 4일까지 시한부 농성을 시작했다.교수들은 기자회견에서 『강경대군 피살은 현정권의 폭력성에 의해 필연적으로 나타난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 경남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의장 손진우·수학과) 소속회원 30여명도 이날 하오 7시부터 이 학교 1호관 522호 교수연구실에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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