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들은 신규채용을 최대한 억제,앞으로 5년간 총직원수를 현재보다 7.5%(약 3천6백여명) 가량 자연감축할 방침이다.30일 한은의 국회제출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은 자체경영합리화계획에 의해 우선 직원수를 91년초대비 7.5% 감축키로 했다.
5대 은행의 직원수는 연초현재 총4만8천59명으로 감축인원(7.5%)은 3천6백명에 달하나 점포신설·업무량증가 등에 따른 실제감소율은 19.1%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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