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청원경찰이 경관 사칭/20대 여자행인 성폭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청원경찰이 경관 사칭/20대 여자행인 성폭행

입력
1991.04.27 00:00
0 0

서울 신정경찰서는 26일 경찰관을 사칭,지나가던 20대 여자를 검문한다며 골목길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돈을 요구한 (주)한국산업안전 소속 김포공항 청원경찰 오세돈씨(38)를 공갈 및 강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오씨는 지난 23일 밤11시께 강서구 화곡동29 어린이 놀이터 부근을 지나던 정모양(27·양천구 신정동)에게 공항출입증을 내보이며 경찰이라고 사칭해 『윤락녀인줄 알고 있으니 경찰서로 가자』고 동행을 요구,놀이터부근 어두운 골목길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다.

오씨는 26일 상오 11시40분께 강서구 화곡동 W다방에서 정양으로부터 20만원을 받은뒤 신고를 받고 잠복한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