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학 회장 재선출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김수학)는 26일 하오2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어 서울 강서구 화곡동 1903일대 부지 3만4천여평과 건물 15개 동을 매각키로 결정했다.
중앙협의회는 『5공시설 전경환회장 당시 조성된 4백억여원의 기금에서 생기는 수입으로는 연간 1백10억원 규모의 예산을 충당할 수 없어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협의회 소유 부지와 건물의 감정가격은 8백억원 정도이나 실제 가격은 1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부지안에 체육관을 갖고있는 한국 방송공사 등이 구매자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6월말까지 매각을 마치고 경기 성남시 율동의 성남연수원으로 이전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김수학회장을 임기 2년의 8대 회장에 재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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