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서 상공부장관은 한국의 금융기관들은 최근까지도 투자와 대출업무 등에 정부간섭을 받아 자율경영과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전제,시장개방을 다른 어느분야 보다도 점진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한미 통상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중인 이장관은 24일 낮(현지시간) 미상공회의소 주최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한국의 금융·자본·서비스시장 개방은 이 분야에 경쟁력이 있는 미국 기업들의 참여기회가 확대돼 미국 국익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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