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울산 남부경찰서는 25일 대학교정에서 불법집회를 가진 국민연합 울산본부 공동의장 권처흥씨(64·울산시 동구 전하1동 전하3단지 6동302호)와 장인권씨(34·울산시 중구 우정동 217),울산 새날을 여는 청년회 회장 정태연씨(28·울산시 중구 태화동 92의13) 등 3명을 집시법·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이들은 울산대의 불허방침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 하오6시30분부터 9시까지 울산대 교정에서 4.19기념식 및 문익환목사 초청 강연회를 열면서 불법시위를 벌여 야간수업을 방해하고 학교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지난 24일 울산대에 의해 고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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