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특약】 비탈리·이그나텐코 소 대통령궁 대변인은 23일 뉴스브리핑을 통해 『미소 정상회담이 오는 6월초 모스크바에서 열릴것』이라고 말했다.이그나텐코 대변인은 이날 중동국가를 방문중인 제임스·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25일부터 이틀간 소북부 카프카스에서 알렉산데르·베스메르트니흐 소 외무장관과 만나 미소 정상회담 내용 및 중동평화정착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말린·피츠워터 미 백악관 대변인은 『미소 정상회담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양국 외무장관회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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