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기자】 국민연합 대구·경북본부는 22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 염색공단의 폐수 비밀배출은 관계기관의 묵인하에 이뤄졌으며 염색공단이 민자당 후원회에 가입,대구 서구갑·을지구당에 각 1천만원씩,그외 6개 지구당에는 각 5백만원씩 모두 5천만원의 후원회비를 불입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했다.국민연합이 증거로 제시한 지난해 12월4일자 공단조찬실무협의회 자료에 의하면 공단측은 환경처의 중앙지도 특별단속반 운영계획을 사전에 알고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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