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AFP 연합=특약】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2일 중동의 평화회담이 가급적 빠른 시일내 열리길바라며 국제법에 기초,이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사우디는 이날 이스라엘·아랍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회의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를 방문한 베이커 미외무장관이 출국한 직후 발표한 공식코뮈니케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공식코뮈니케는 이 회의에 대한 개최일자에 관해 언급이 없었으나 아랍권이 요구중인 국제평화회의에 대해서는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있다.
한편 이날밤 시리아를 방문할 베이커 국무장관은 사우디출발에 앞서 베스메르트니흐 소련 외무장관과의 전화통화를 갖고 이스라엘·아랍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회의에 소련이 동참할 것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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