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법정기념일이된 제1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상오10시 서울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충북 제천 살레지오의 집 우총평원장(50)이 국민훈장 동백장,사회복지법인 자유재활원 강영신대표(42)가 국민훈장 목련장,한국맹인복지협회 부산지부 정화원지부장(43) 사회복지법인 에덴하우스 정덕환대표(45)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동한대표(40) 등 3명이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52명이 유공자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김대중 신민당총재 등 각계인사들이 참여한 한마음 한몸대행진이 올림픽공원에서 잠실주경기장까지 펼쳐졌다.★관련기사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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