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형호군(9) 유괴살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광명시 철산동·하안동 등 이 일대 아파트 31개 단지 4만여가구를 정밀 호구조사키로 했다.경찰은 이 일대 아파트를 호별방문,범인의 몽타주가 담긴 전단을 배포하는 한편 사건의 개요와 범인의 전화 목소리를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폐쇄회로를 통해 가정에 방영할 계획이다.
범인은 수차례 광명시내 공중전화에서 협박전화를 결었고 지난 2월13일엔 범인이 지정한 장소인 양화대교 부근에서 목격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광명시쪽으로 달아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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