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기자】 18일 상오11시20분께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항앞 40m 해상에서 소련 요트선수 3명과 코치 구체프·바실리씨 등 4명이 탄 흰색 FRP요트(5톤급)가 돛이 찢겨 표류하다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울릉경찰서 경비정과 저동항소속 28톤급 어선 장원호에 의해 저동항에 예인됐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해 6월5일 소련 레닌그라드항을 출항,런던 지중해 수에즈운하 싱가포르 홍콩을 거쳐 소련의 나홋카항으로 귀항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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