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16일 한 쿠르드족 지도자에게 쿠르드족에 대한 자치권 및 의회의석 부여 등을 제의했다고 영국 야당인 노동당의 외교부문 대변인 앤·클뤼드 여사가 17일 밝혔다.북부 이라크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클뤼드여사는 17일 아침 쿠르드족의 지도자 자랄·탈라바니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쿠르드측은 후세인의 제의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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