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크베렌(터키)·테헤란 AP 로이터 AFP=연합】 터키는 14일 이라크접경 산악지대에서 주위와 굶주림으로 죽음에 직면하고 있는 이라크내 쿠르드족의 재정착을 위한 비상작전을 개시,1차로 수천명을 터키내 난민수용소로 옮기기 시작했으며 이란도 5만명의 쿠르드족 난민을 이란의 성도 콤시에 정착시키기로 결정했다.터키는 이날 미국과 함께 약 2만명의 쿠르드족 난민 재정착을 위한 긴급작전을 시작,16만명의 난민중 일부를 터키 동남부 실로피시로 옮길 예정이다.
터키의 일간 후리예트지는 『조지·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 정부가 전복될 경우 난민들이 귀국할 것임을 보장한뒤 터키정부가 이들의 입국을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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