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협찬·시민모금도/「보은초청」 운동본부 임원들 어제 몽골 입국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쌀나누기 자선 대바자」를 연 롯데백화점은 16일 수익금 1억원을 한국일보사에 기탁했다.
롯데백화점 장성원 사장은 이날 한국일보사를 방문,장강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바자기간에 1백여만명이 넘는 고객이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에 동참하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줘 최대규모의 바자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전관에서 우수거래업체의 협찬을 받아 행사를 마련했으며 바자기간중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에 대한 전단을 시민들에게 나눠줘 이 운동을 소개하고 모금함도 설치,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지난 2월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몽골정부는 감사의 뜻으로 운동본부 관계자들을 초청,운동본부회장 박맹술목사 등 관계자들이 16일 몽골에 입국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