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우자노조 농성·조업중단/둘 구속·9명 사전영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우자노조 농성·조업중단/둘 구속·9명 사전영장

입력
1991.04.16 00:00
0 0

◎회사측도 관련자 10명 추가고소【인천=김명룡기자】 인천시경은 15일 대우자동차(대표 김성중) 부평공장 노조원들의 농성과 관련,이 회사 노조대의원 김재규씨(26)와 노조소비조합장 조덕상씨(29)를 업무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노조보건부장 김일환씨(28)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노조원들의 농성과 조업중단 사태를 주도한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서희택씨(30) 등 노조간부 6명과 전희식씨(33) 등 해고근로자 3명 등 모두 9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한편 대우자동차는 이번 사태와 관련,지난 11일 이성재씨(31) 등 이 회사 해고근로자 8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데 이어 15일 노조간부 10명을 추가로 고소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