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로이터 연합=특약】 유럽공동체(EC) 12개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15일 사담·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전범재판에 회부키로 합의했다.EC외무장관들은 이날 후세인을 침략행위,화학무기 사용 및 쿠르드족 대량학살 등의 혐의로 전범재판에 회부하자는 한스·디트리히·겐셔 독외무장관의 제안을 지지했으나 재판을 언제,어디서 개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를 하지않았다.
한편 자크·푸스룩셈부르크 외무장관은 『EC외무장관들이 후세인을 전범재판에 회부할 것을 유엔에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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