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 전시장(KOEX)은 8일 지난해에 열려다가 유보했던 북한물산전을 오는 6월 개최키로 했다.한국종합전시장측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대규모 북한물산전을 오는 6월10∼14일 5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KOEX에서 개최키로 하고 참가업체 선정에 나섰다.
전시면적 6백평 규모로 치러질 북한물산전에는 대북교역 경험이 있는 국내 14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인데 전시품목은 꽃병 회화 벼루 민속공예품 도자기 등 생활용품을 비롯,인삼주 맥주 담배 등 기호품,농수산물 등 1백여종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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