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8일 상오 4시께 경기 평택군 진위면 갈곶리 산 6의 1 배터리 제조회사 경원산업(대표 이상민)공장에서 불이나 공장건물과 기계류 등을 모두 태우고 이날 상오 10시40분께 진화됐다.이 불로 1만3천2백여㎡의 공장건물 (시가 20억원 상당) 및 25개 생산라인(시가 40억원 상당)과 완제품 10억여원어치,반제품 20억원어치 등을 모두 태워 95억원의 재산피해(경찰추산)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을 처음본 이 공장 직원 이병배씨(30)에 의하면 공장에서 일하다 「펑」하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보니 이 공장의 집진기쪽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 것.【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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