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종합】 한국의 서봉수 9단과 유창혁 4단은 6일 도쿄의 일본 기원에서 열린 제4회 세계바둑선수권(부사통배)대회 첫번째 대국에서 일본의 원전용일 9단과 유럽대표 보그타노프 아마 6단을 각각 불계로 물리치고 서전을 장식했다.서9단은 8일 열리는 2회전에서 중국 최강자 섭위평 9단과,그리고 유 4단은 조치훈 9단과 맞붙는다.
한편 조훈현 9단과 이창호 4단은 이날 왕위성 9단(일),마효춘 9단(중)과 대국한다.
첫날 대국에 출전한 6명의 일본 기사중 우승 후보인 무궁정수 9단이 중국의 복병 마효춘 9단에게 불계패를 당하는 등 4명이 중국과 한국세에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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