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속도로 경찰대 7월 창설/치안본부 직속체제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속도로 경찰대 7월 창설/치안본부 직속체제로

입력
1991.04.08 00:00
0 0

◎순찰대 업무 일원화… 기동성 범죄등 대치치안본부는 7일 현재 행정구역에 따라 전국 각시도 경찰국교 통과 소속으로 순찰대의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오는 7월1일 치안본부직속 고속도로 경찰대를 창설키로 했다.

치안본부는 이를위해 이달말까지 치안본부 직속기관으로 직제를 규정한 가칭 고속도로 경찰대설치법 시행령과 운행시행 규칙 등 법령제정 작업을 마치기로 했다.

치안본부는 또 청사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말 판교­수원간 등 후보지 3곳을 답사,일단 신갈 인터체인지 부근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고속도로 경찰대는 해양경찰대와 같이 치안본부 직할체제로 운영되며 고속도로 순찰 대장이 경정급인 현재의 직제가 격상돼 경무관급이 대장직을 맡게된다.

치안본부는 다음달초에 경무관을 대장으로 하는 창설 추진요원 31명을 선발,창설업무를 추진토록하되 현재 전국 9개 지구대 등에 소속된 순찰요원에 대해 엄격한 자질 및 적성검사를 실시해 선발키로 했다.

치안본부 관계자는 『현재 고속도로 경찰대의 9개 지구대가 고속도로가 지나는 해당지역 시도 경찰국 교통과 소속별로 나뉘어 지시 통제를 받도록 되어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한 기동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없어 개선책이 요구됐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