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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북한 핵사찰 종용/베스메르트니흐 외무/“당연한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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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북한 핵사찰 종용/베스메르트니흐 외무/“당연한 의무다”

입력
1991.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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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신문 보도【동경=문창재특파원】 베스메르트니흐 소련 외무장관은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받아 들여야한다고 말했다고 3일 동경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시무라(지촌) 주 소일본대사가 단독회견에서 『베스메르트니흐 장관이 지난달 30일 나카야마(중산태랑) 장관과의 회담시 핵사찰을 받아들이는 것은 북한의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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