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일 한양공고가 육성회 찬조금 강제징수,보충수업 부당운영 등 각종 부조리를 저질러온 사실을 밝혀내고 ▲백남건교장을 파면·정직 등 중징계 ▲이규용교감 등 7명의 교사징계 ▲황성록 연구주임 등 9명의 교사를 경고 및 주의조치토록 한 학교법인 한양대 재단에 요구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중순 한양공고 학생 1백50여명이 교내에서 부조리 일소를 요구하며 항의농성하는 등 물의가 일자 지난달 21∼22일 특별감사를 실시,부조리사례를 적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