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설립 첨단기술 보급/기금규모도 매년 확대하기로대한교육보험 진용호 명예회장(75)은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농업의 첨단기술개발을 위해 1일 50억원의 기금을 내놓기로 했다.
교보는 이 기금을 토대로 재단법인 「첨단농업기술개발원」을 설립,첨단영농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매년 기금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위해 교보는 지난달 30일 진명예회장을 위원장으로 허신행 농촌개발연구원장 이강환 교보사장 김영석 교보부회장 등 5명의 재단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오는 5월초 개발원을 정식 발족시킬 예정이다.
진명예회장은 재단설립 취지문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과 개방확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첨단농업기술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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