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정희택)가 31일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언론중재위는 지난 10년간 모두 7백30건의 중재신청을 접수처리한 것으로 집계했다. 중재신청은 88년까지는 연평균 53건 수준이었으나 89년 1백21건,90년 1백59건으로 급증추세에 있다.중재결과 정정보도,반론 등으로 피해구제를 받은 경우는 총 신청자수의 46%인 3백36건이며,중재신청 내용은 명예훼손 및 사생활 침해가 전체의 7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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