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은 어떤 곳에서든 싸울 권한이 있는 유럽군의 근간이 될 유럽신속행동군을 창설하기 위한 방안들을 검토중이라고 브뤼셀에 있는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나토 회원국들은 그 동안 냉전시대 종식 및 소련의 위협 감소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유럽신속행동군의 창설을 수개월간 토의해왔으며 이 문제는 특히 지난 26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유럽공동체(EC) 외무장관회담에서도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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