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오는 4월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종합전시장(KOEX)에서 재야신당인 신민주연합당(가칭)측과의 통합을 위한 전당대회를 갖기로 29일 결정했다.평민당은 이 대회에서 당명을 신민당으로 바꾸기 위한 당헌개정을 결의하게 된다.
또 신민당측은 지난 23일 구성한 창준위를 선관위에 등록하지 않는 등 별도의 창당절차 없이 발기인들이 신당에 곧바로 개별입당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평민당과 신민당측은 각각 8명의 대표를 선정,내주부터 본격적인 통합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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