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업진흥회는 28일 두산전자의 조업중단으로 인쇄회로기판(PCB)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청와대·경제기획원·상공부·환경처 등 관계부처에 두산전자의 조업정지 기간단축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제출했다.전자공업진흥회는 이 호소문을 통해 「컬러TV·VCR·전자레인지 등 각종 가전제품의 필수부품인 PCB의 공급중단으로 가전제품 생산중단이 불가피,3억달러 이상의 수출차질이 우려된다」며 두산전자의 조업정지 기간단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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