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T서 중재안농림수산부는 25일 앞으로 진행될 우루과이라운드(UR) 농업부문 협상에서는 지난해 브뤼셀회의와는 달리 한국이나 일본 EC 등 수입국들의 입장이 상당부분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R 실무회의에서는 GATT(관세 및 무역일반협정) 둔켈 사무총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중심으로 토의가 있었는 데 이 중재안은 ▲식량안보 등 비교역적 기능(NTC)을 고려,시장개방과 보조금 감독수준을 정하고 ▲개발도상국 및 농산물 수입국의 입장을 충분히 감안하자는 등 수입국들의 입장을 크게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앞으로 있을 협상과정에서 한국 등 농산물 수입국가들의 입장이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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