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명 참가… 총리사퇴 요구도【쿠웨이트시 AP=연합】 쿠웨이트의 반정부단체들은 22일 대중집회를 금하고 있는 계엄령을 무시하고 약 1천명이 참가한 옥외집회를 갖고 전례없는 대정부 공격을 시작했다.
강력한 회교단체인 사회연대위원회는 점점 높아 가는 정부성토에 합세하여 「굳세고 성실한 사람들」이 움직이는 전적으로 새로운 연립정부 수립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지난 62년 독립정부가 수립된 후 처음으로 좌익인사와 민족주의자들의 유력한 단체는 황태자이자 총리인 사드·알·압둘라·알·사바가 총리직을 사퇴하라고 공공연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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