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 로이터=연합】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정권의 전복활동을 벌이고 있는 반란군 세력은 수도 바그다드 내에서 정부군을 불시에 공격한 후 달아나는 게릴라 전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이라크 재야단체 소식통들이 22일 밝혔다.이 소식통들은 21일 반정부 시위대들이 바그다드 및 제3의 도시 모술에서 가두시위를 벌였으나 정부군에 의해 진압되었다고 말하고 이제 국민의 봉기는 바그다드와 모술 등 지금까지 정부군이 확실히 장악중인 주요 도시들에도 번져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AP 로이터=연합】 미군 전투기들이 22일 휴전협정을 어기고 비행하는 또다른 이라크 비행기를 격추했다고 미 NBC방송이 보도했다.
NBC방송은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지난 20일 미F15 전투기가 이라크군 SU22 전투기를 격추했던 장소와 같은 이라크 북서부지역에서 또다른 이라크군 비행기가 격추됐다고 말했다.
이라크 군용기가 미군 전투기들에 의해 격추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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