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비상대책회의 개최【베오그라드 외신=종합】 유고의 지도자들은 21일 2차대전 이후 최악의 정치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확대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고 유고관영 탄유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방간부회의 위원들과 6개 공화국 대통령,2개 자치주 대표,안테·마르코비치 총리 등이 참석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에 앞서 세르비아공의회는 20일 5일 전 사임한 보리사프·요비치 연방간부회의장(대통령)의 사임을 거부하고 요비치 대통령이 세르비아의회의 이 같은 결정을 수락함으로써 유고정치위기가 완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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