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외신=종합】 이라크 정부군이 무장헬기 등을 이용해 유정지대 등 반정부 세력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 공군기가 정전 이후 최초로 이라크 전폭기를 격추시켰다고 20일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한 미 NBC TV가 보도했다.이 방송은 미국과 다국적군 지휘부가 지난 17일 설정한 규정을 이 이라크기가 명백히 위반했다고 밝히고 격추장소는 바그다드 북쪽이라고 덧붙였다.
피트·윌리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9일 『사담·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군대가 헬기를 이용한 공격적 작전을 하고 있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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