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20일 선거인명부 확정을 하루 앞두고 선거인 2천8백27만4천8백43명 중 26%에 해당하는 7백36만명이 명부열람을 마쳤다고 밝혔다.열람률은 대전이 55.9%로 가장 높았고 광주 9.1%,대구 9.9% 등으로 저조했다.
선관위측은 『지난 13대 총선 때의 공람률이 42.7%,투표율은 75.8%였다』면서 『이번 공람률이 26%밖에 되지 않는 것은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무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투표율 저하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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