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로이터 AFP=연합】 이라크는 20일 이란이 국경을 넘어 파괴분자들을 보내고 있으며 이들이 걸프전 종전 이래 소요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이라크 도시들에서 광범위한 파괴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이란이 반정부 소요사태에 개입하고 있다고 처음으로 직접 비난하고 나섰다.사디·마흐디·살레 이라크 국민의회(국회) 의장은 이날 열린 국민의회특별회의 연설을 통해 『이란 스스로가 현재와 같은 사태에 대비,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대규모의 단체들(파괴분자들의 단체)을 준비시켜 놓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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