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로이터=연합】 이라크는 곧 사담·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약속했던 새로운 헌법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이라크 국민의회 의장이 말한 것으로 19일 보도됐다.사디·마흐디·살레 의장은 이 날자 친정부 쿠르드당 기관지 알 이라크지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에서 『신헌법 마련작업이 현재 거의 완성됐으며 남은 단계는 이를 국민투표에 부치는 일 뿐』이라고 밝히고 『곧 국민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회는 20일 열리는 비상회의에서 국가재건작업을 수행할 기술관료의 영입문제 등 정부 개편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외무부,내무부,국방부 등 주요부서의 장관들은 그대로 유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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