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18일 『지금 국제시장 원유가는 전례없는 저유가현상을 띠고 있다』고 지적,『지난해 11월25일 28%나 인상한 휘발유와 등유 등 유가를 원상회복시키고 유류관련제품 가격을 인하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총재는 이날 경남 울산 지구당 당원단합대회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금년 들어 벌써 5%나 상승한 물가를 잡기 위해 ▲공공지출억제 ▲선거자금방출자제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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