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16일 9개월간 여성 내의 2천여 점을 훔쳐온 김일만씨(25·남구 용호3동 500의 2)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지난해 진주 K대를 졸업한 뒤 부산 누나집에 얹혀 살고 있는 김씨는 지난해 6월 이웃 배 모씨(34·여)집에서 빨래줄에 널어둔 팬티와 치마 등 10여점을 훔치는 등 팬티 1천2백여점,브래지어 1백50여점,잠옷 20점 등 여성 속옷 2천여점을 훔쳐온 혐의.<부산=연합>부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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