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14일 상오 경북 포항시 괴동동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대주주인 재무부·산업은행 및 우리사주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정기주총을 열고 임기만료된 박태준 회장과 정명식 사장 등 임원 8명을 전원 유임시켰다.또 장경환 사장대우 회장보좌역,박득표 대표이사 부사장,여상환 신창식 한영수 부사장,심장섭 장중웅 상무,박종일 이원표 김달현 강창오 이원섭 김문규 이사대우를 각각 새로 선임했다.
지난 88년 6월 첫번째 국민주로 기업을 공개한 포철은 지난해에 89년대비 10% 늘어난 4조8천50억원의 매출액과 7백9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이날 10%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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