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의 관망세로 거래가 다소 위축되며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13일 주식시장은 최근 소폭상승에 따른 조정양상을 보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4포인트 떨어진 6백79를 기록,4일 만에 6백80선이 무너졌다.
최근의 상승세를 지속시킬 만한 후속재료가 없어 매수세가 적극성을 잃었고 업종별 순환매도 자취를 감춰 업종전반에 걸쳐 주가가 밀렸다.
14일로 예정된 정부의 제조업 활성화방안 발표도 장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결산기를 앞둔 증권주는 전날에 이어 자전 거래설이 다시 나돌며 대부분 주당 2백∼3백원씩 하락했다.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어 1천3백여 만 주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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