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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시에 한국 공단 추진/재미교포 기업가,내년 6월 완공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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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시에 한국 공단 추진/재미교포 기업가,내년 6월 완공목표

입력
199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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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청도시에 한국기업 전용 공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재미교포 기업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미교포가 경영하는 미국의 UGI사는 최근 중국 산동성 청도시 공업단지 공사측과 한국 전용공단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합의하고 청도시에 4만평 가량의 부지를 확보,오는 5월 단지조성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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