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은 북한 최대 흑연광인 흥산 광산을 개발하기 위해 북한측과 합작회사를 설립,오는 4월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교도(공동)통신이 12일 밝혔다. 양측이 광업분야의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총투자액 10억엔 중 일본 나가노(장야)현의 조총련계 무역회사 공화상사가 약 3억엔을 출자,평양에 「지성흑연합작회사」를 세워 오는 4월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을 전후하여 양국 수뇌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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