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변인 최창윤 공보처 장관은 2일 걸프전 종전에 따른 성명을 발표,『정부는 걸프전쟁이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의 최종승리로 종식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최 장관은 이어 『정부는 걸프사태 발생 이래 유엔 결의를 전폭지지해왔으며 군의료지원단과 공군 수송지원단을 파견,다국적군 대열에 참여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히고 『정부는 미국 등 우방국과 긴밀히 협조,전후 복구사업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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